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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아이맘 겨울 캠프와 오딧세이 아이들과의 개인 면담으로 새해를 바쁘게 시작했습니다. 유치원생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인공지능을 탐구한 진주 아이맘 겨울캠프는 미래교육과 공동체 교육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는 사례였습니다.

영향력 있는 사상가 유발 노아 하라리는 AI 때문에 “역사상 처음으로 10년 후 세상이 어떤 모습일지 아무도 모른다.”라고 거대한 변화에 직면한 당황스러움을 토로합니다. 우리는 앞으로 어떤 기술이 필요할지 모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평생동안 계속 배우고 변화하는 것, 즉 계속해서 스스로를 재창조하는 것이라고 조언합니다. 따라서, 그는 전통적인 교육 방식을 깊은 기초를 가진 석조 집에 비유하며, 이제는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에 적응하기 위해 접을 수 있는 텐트와 같은 유연한 학습 방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이탈리아의 이론 물리학자 카를로 로벨리는 “배움의 가장 좋은 길은, 세계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자신이 발견한 것에 맞춰 자신의 정신적 틀을 재조정하면서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이는 지식을 단순히 습득하는 것을 넘어, 그 지식을 통해 우리의 사고방식과 세계관을 발전시키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견해들은 21세기의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지속적인 학습과 유연한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는 개인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계에서 적응하고 발전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소요가 늘 강조하는 바와 같이, 우리는 이제 전통적인 교육 방식을 넘어서 새로운 학습 방법과 사고방식을 개발하고 채택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미래의 불확실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