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DF 다운로드  하기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수가 4160만(2015년 5월 현재, 미래창조과학부)을 넘어서서 1인 1스마트폰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스마트폰과 함께 컴퓨터, 태블릿, 스마트TV 등 다양한 단말기를 통해서 통신과 미디어 소비를 하는 것은 디지털 시대에서 중요한 생활의 일부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디지털 시대에 얼마나 현명한 소비를 하고 있을까요?  OECD 국가 중 통신비가 저렴한 편이라는 정부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통신과 미디어 소비에 들어가는 지출규모가 늘어나고 있고 가계소비에 주는 부담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통신 관련 비용을 줄이기 힘든 이유는 많습니다. 누구도 이해하기 힘든 통신서비스의 상품구조, 끊임없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로 유혹하는 사업자들의 마케팅, 뒤지기 싫어하는 사회문화 등… 더 큰 문제는 소비 형태가 ‘지름신 강림’ 수준이라는 것 입니다. 가전제품 하나 살 때 디자인, 기능, 가격, 전력소비, AS까지 따지고 몇 달의 고민 끝에 구매결정을 내리던 우리가 그 보다 비싸고 월비용이 지속적으로 나가는 통신서비스를 구매할 때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습니다.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통신과 미디어 상품에 대해 조사해봅시다. 우리는 얼마나 알고 사용하고 있고, 정상적인 소비를 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 현명한 소비자가 되는 첫 걸음입니다.

<center><font color=white>알고 쓰시나요? 우리 집 통신 비용!</font></center>

인쇄하기
이전
다음
0

소요 사이트를 방문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액수에 관계없이 여러분의 관심과 후원이 소요 사이트를 유지하는 데 큰 힘이 됩니다. 후원금은 협동조합 소요 국민은행 037601-04-047794 계좌(아래 페이팔을 통한 신용카드결제로도 가능)로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